김제지평선대학, 25일 졸업 및 입학식 열려
김제지평선대학, 25일 졸업 및 입학식 열려
  • 한유승
  • 승인 2021.02.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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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25일 상록관 3층 대강당에서 지평선대학 졸업식 및 2021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지난해에는 소셜마케팅 과정 및 청년농업CEO 과정 등 2개 과정 학생들이 총 19여회에 걸쳐 80여시간의 학사과정을 마무리 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소셜마케팅 과정 강우석씨와 청년농업CEO 과정 여인명씨 등 2명이 각각 학장상을, 소셜마케팅 과정을 이수한 김여경씨가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7기를 맞이하는 김제지평선대학은 지역 농업인들에게는 배움의 산실로써 역할을 이어왔고, 올해는 농산물가공, 원예치유 과정을 개설해 100여명의 새로운 농업기술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가진 농업인이 입학했다.

올해 개설한 학사과정은 최근 사회적 우울감으로 인해 농업자원의 치유기능이 세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에 발맞추어 원예치유 과정을 개설했다.

또 코로나-19의 장기화 및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농산물의 가공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농산물 가공과정을 개설했다.

김제시 이광수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의 실질적 이론과 현장체험 학습 병행으로 특화된 교육과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학사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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