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 드림스타트, 8세가 된 아동 31명 대상 ‘우리들은 1학년’ 예비초등생 지원 사업 추진
- 초등학교 안내문 참고해 천 필통, 리듬악기,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필수 학용품 10종 전달
- 초등학교 안내문 참고해 천 필통, 리듬악기,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필수 학용품 10종 전달
전주시는 다음 달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크레파스와 스케치북 등 학용품을 전달했다.
전주시 드림스타트는 신학기 시작에 맞춰 올해 8세가 된 아동 31명을 대상으로 ‘우리들은 1학년’ 예비초등생 지원 사업을 실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입학을 축하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마련된 것으로, 천 필통, 연필깎이, 리듬악기, 크레파스, 색연필, 스케치북 등 입학에 꼭 필요한 학용품 10종이 지원됐다.
시는 이 사업이 취약계층 예비 초등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고, 부모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초등학교 입학 및 새 출발을 축하한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아동들의 웃음소리가 학교에서 울려 퍼질 수 있도록 전주시 드림스타트가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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