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인후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22일 지역내 저소득가구 5세대에 영양과 사랑이 듬뿍 담긴 생선세트를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했다.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역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을 주고자 매주 국민기초생활수급자 5가구에 2만원 상당의 제철생선을 전달하는 등 2018년 7월부터 지속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황승일 인후3동 새마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요즘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생선세트를 전달해왔다.”며 “준비한 생선이 받는 분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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