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진흥 앞장
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진흥 앞장
  • 김주형
  • 승인 2021.02.1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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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16일 팔복예술공장 B동에서 전주시 문화예술교육실무위원회 첫 정기회의 열어
- 학계 전문가, 문화예술인, 교육계 종사자, 현장 활동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추진방향 논의

전주시는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16일 팔복예술공장 B동에서 전주시 문화예술교육실무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전주시 문화예술교육실무위원회는 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에 따라 학계 전문가와 문화예술인, 교육계 종사자, 현장 활동가 등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문화예술교육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자문하고, 지역 내 기관·단체 등과 협의·조정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열린 첫 정기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예술놀이 전주포럼과 팔복야호예술놀이터 운영 등 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사업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 내 문화예술자원의 활용 방안과 생활밀착형 문화예술교육을 발굴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했다.

향후 시는 매년 2회에 걸친 정례회의와 별도의 수시회의를 개최해 시민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지난 2019년 11월 예술교육도시를 선포한 뒤 지난해 11월 전주시 문화예술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문화예술교육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써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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