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농협(조합장 이정용)이 전국 1,118개 농.축협 중 상호금융 사업실적이 우수한 사무소에 시상하는 2020년도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16일 김제농협에 따르면 상호금융대상 평가는 농협중앙회에서 엄격한 사업실적 기준을 적용해 전국 농.축협이 상호금융사업을 운영함에 있어 내실있고 건전한 사업운영 및 농업과 농촌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농.축협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경영기반을 구축하는 동시에 대내외적인 상호금융 리스크관리 강화로 지속적인 발전기반을 마련하고자 농협중앙회에서 평가 시상한다.
김제농협은 식량산업발전, 농기자재발전, 재해대응에 이바지한 공로로 3명의 직원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용 김제조합장은 “국내.외 코로나19로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현상과 마이너스 경제성장 등 악재로 인한 고용, 투자, 소비부진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사업 추진에 매진했다"며 "이번 상호금융대상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것은 임직원들이 혼연일체 돼 노력한 결과물이고, 김제농협 사업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시는 조합원과 고객 덕분이다”고 말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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