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제자교회(담임목사 박용태)는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을 찾아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100포(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용태 전주제자교회 목사는 “교회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며, 세상에 소망을 주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며, “가족들과의 만남이 어려워져 마음이 쓸쓸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해지는 사랑의 쌀이 다소나마 위로와 기쁨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제자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농촌지역 봉사활동, 다문화가정 후원, 다음 세대를 위한 장학금 지원, 이웃을 위한 쌀 나눔 등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선교와 구제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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