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역세권개발 및 중장기 발전연구 구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익산 역세권개발 및 중장기 발전연구 구상을 위한 워크숍 개최
  • 조경장
  • 승인 2007.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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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구 도심권 개발을 위한 ‘익산 역세권 개발 및 중장기발전 구상 제2차 워크숍’이 개최됐다.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연구총괄 책임자인 김안제 서울대 명예교수와 오덕성 역세권개발팀장, 중장기발전구상팀의 이양재 원광대교수 등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자문위원으로 장명수 전 전북대총장과 최막증 서울대교수, 김홍배 한양대교수, 채병선전북대교수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연구진 및 자문진들은 지난 26일 오전 익산시의 원도심과 역세권 등 주요지역을 현지답사 마치고, 오후에는 익산시 분야별 연구팀장인 충남대 오덕성교수와 원광대 이양재 교수가 그간의 연구내용 및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토론을 펼쳤다.
특히 주제발표에서는 역세권에 관한 ‘익산역 및 주변지역에 대한 현황분석 결과’를 비롯해 ‘익산 정차역 개발 컨셉 및 시나이로 구상 결과’ ‘역세권 개발 수요분석 방법설정’ ‘역세권 및 원도심의 재생에 관한 기본구상’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또 중장기 개발에 관해서는 ‘읍ㆍ면ㆍ동 지역간담회 결과를 통한 지역주민의 욕구에 대한 분석’, 신성장 동력 발굴, 산업경쟁력강화, 백제역사문화의 창출 등의 내용을 담은 ‘기본방향 설정’ 등을 발표하고 토론했다.
이와 함께 27일은 주요지역 현지답사에 따른 종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익산시 관계자는 “오는 7월경 현재 진행 중인 연구용역에 대해 시민을 초청해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용역결과는 올해 10월경에 나올 것으로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역세권개발 및 중장기 발전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익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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