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이우규·조준열 의원, 5분 자유발언
진안군의회 이우규·조준열 의원, 5분 자유발언
  • 이삼진
  • 승인 2021.01.2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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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규 의원
조준열 의원

 

 

 

 

 

 

 

 

코로나19와 관련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과 진안만의 특색있는 상징물을 개발·제작해 관광자원으로 발전시키자는 의견이 나왔다.

28일 제266회 진안군의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우규(사진 좌)ㆍ조준열(사진 우)의원이 각각 제안했다.

이우규 의원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경제적인 어려움을 더욱 가중시켰다”며 “지역경제를 실질적으로 움직이고 있는 70%의 자영업자들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장기적인 지원 대책 마련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충전금액의 10%를 적립해주고 결제금액의 10%를 적립해주는 익산시의 ‘다이로움 카드’를 언급하며 지역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소비를 회복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들이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게 현실이다”며 “지금 현 시각에도 어두운 현실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단비와 같은 정책이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조준열 의원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상징물들은 그 나라와 지역이 추구하는 가치와 이념을 나타낼 뿐만 아니라 랜드마크로서의 파급력 있는 광고 효과를 발휘하게 된다”며 진안군을 상징할 수 있는 조형물과 읍·면별 특색있는 상징물 설치를 통한 홍보 방안을 제안했다.

조 의원은 “마이산 남부 및 북부 지역에 진안군을 대표할 만한 특색있는 상징물을 설치해 지역의 랜드마크화하고, 고속도로 IC입구, 국도, 지방도 등 경계 지역에 해당 지역 표지판과 상징물 설치를 고민해 달라”고 했다.

그러면서, 진안군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에 의거 주기적인 상징물 관리를 촉구했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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