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11년 연속 등록금 동결 
전주비전대학교, 11년 연속 등록금 동결 
  • 고병권
  • 승인 2021.01.2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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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서 학부모님과 학생을 제일로 생각
- 학생핵심역량, 취업성공위한 재정투자는 한치의 소홀함 없이 진행
- 정부재정지원사업 등 150억원 이상 수주 목표

전주비전대학교(총장 홍순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전주비전대학교는 지난 2011학년도부터 11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했다. 

전주비전대학교에 따르면 등록금심의위원회는 학기당 인문사회계열 266만5천원, 공학계열 298만7,500원, 자연계열 299만 2천원, 예체능계열 298만7,500원으로 2021학년도 등록금을 책정했고 이는 전국 최저 수준이다.

홍순직 총장은 "10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함으로써 대학 재정 운용에 여러모로 어려움이 크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과 학부모의 학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정부 정책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했다.

이어 "정부재정지원 프로젝트 수주를 극대화하고 최대한 경비를 아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혁신적인 교육 프로그램, 양질의 취업 100%를 목표로 하는 전공맞춤 자격증반, 포스코/하림과 같은 대기업특별맞춤반, 공사/공무원반등의 취업성공 프로그램에는 한 치의 소홀함도 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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