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 , ‘LX디지털트윈 팸투어’ 개최
LX , ‘LX디지털트윈 팸투어’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1.01.27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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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LX)는 지난 26일 ‘LX 디지털트윈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디지털트윈으로 만나는 전주’를 주제로 한 팸투어에서는 싱가포르·미국·프랑스 등 11개국 14개 매체의 대면·비대면 외신을 대상으로 디지털트윈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이 구축되는 과정에 대한 시연과 설명이 이뤄졌고, 영국 저널리스트이자 전 TBS의 ‘This morning’진행자인 알렉스 젠슨이 사회를 맡아 외신 기자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전주명예시민 자격으로 비대면 팸투어에 참여한 마누엘 알버레즈(전 영국항공 한국지사장)는 “전주가 디지털트윈으로 더 안전하고 스마트해지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전주를 다시 찾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패널로 참석한 LX 김기승 부사장은 “‘디지털트윈 실증모델’은 시민·공공·전문가와 함께 만든 전국 최초의 도시행정 서비스 모델”이라며 “올해 이를 보완·확대해 ‘한국형뉴딜 모델’로 안착시키고 이를 전국 자치단체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 7월 ‘한국판 뉴딜’ 을 발표하면서 10대 대표 과제의 하나로 ‘디지털트윈’을 포함시켰다. ‘디지털트윈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신기술을 바탕으로 국민 삶의 질 제고, 신산업의 혁신, 국가 경쟁력 향상을 위한 핵심 디지털 인프라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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