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진안군, 2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
  • 이삼진
  • 승인 2021.01.27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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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에 1인당 9만원→10만원으로 상향

진안군이 다음달 1일부터 저소득층에게 문화예술·여행·체육활동을 지원하는 2021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을 시작한다.

27일 진안군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2015. 12. 31.이전 출생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다.

특히 올해는 지원금이 9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되고, 이용편의 제공을 위해 신청을 별도로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충전되는 자동 재충전 제도가 새롭게 도입된다.

자동 재충전 제도는 지난해 문화누리카드 이용 실적이 있는 경우, 2021년 지원금이 자동으로 재충전 되며, 대상자에게 1월 28일~29일 이틀간 충전완료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2021년 12월 이전인 카드보유자, 2020년 전액 미사용자, 복지시설 발급자 등은 자동 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동재충전 대상자가 아닌 경우, 2월 1일부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 ARS, 모바일앱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로 진안군은 1,398명이 문화누리카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진안군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및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이삼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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