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018명...하루 새 5명 늘어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확진자 1,018명...하루 새 5명 늘어
  • 조강연
  • 승인 2021.01.26 17: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확진자가 1,018명으로 늘었다.

26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신규확진자 4(1015~1018)이 추가로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김제 3(1015~1017), 전주 1(1018)이다.

1015~1016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판정은 받은 1014번 확진자의 일행으로 냉동장비 점검을 위해 지난 18일부터 김제 한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1014번과 1015번 확진자는 지난 7일 일본에서 입국해 PCR 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면제 특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이들은 김제를 방문하기 전까지 수도권에 머문 것으로 확인됐다.

이 밖에 1017번 확진자와 1018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도 보건당국은 이들의 휴대전화와 카드 사용내역 등을 통해 추가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한편 보건당국은 1014~1016번 확진자가 방문한 김제 한 업체 직원 400여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강연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