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주한미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군산 미국공군부대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35명에 이른다.
이들은 모두 미군으로 30명은 해외 입국자로, 5명은 부대 내 감염으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부대원과 가족 등 3,300여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는 수요일께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전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13명으로 이틀(오전 기준)연속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조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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