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군산시의회, 새해 첫 임시회 개회
  • 박상만
  • 승인 2021.01.25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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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회 추가경정예산 및 21건의 부의안건 심의

군산시의회(의장 정길수)는 2021년도 들어 첫 회의인 제235회 임시회를 갖고, 민생 챙기기를 위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는 2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주요업무보고, 서동완·김영자·설경민·김중신·신영자·송미숙 의원의 의원발의 8건과 군산시 무녀 서들이 농수산물 판매장 운영 및 관리 조례안 등 22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하게 된다.
 
또한 서군산 복합체육센터 건립사업, 위험건축물 도시재생 인정사업, 2021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등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발전방안에 대한 토론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 심의될 제1회 추경예산안은 당초 본예산 1조 4,128억 2,700만원 보다 11억 4,500만원이 증액된 1조 4,139억 7,200만원이다. 27일부터 이틀간 각 상임위와 예결위 심의를 거쳐 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하게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예산안은 연초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사업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사업편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향상 및 안전한 군산 만들기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

/박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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