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설을 맞아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등을 위해 우체국쇼핑몰 부안군 설 브랜드관을 운영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설 브랜드관은 다음달 14일까지 운영되며,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곰소젓갈을 비롯한 39개 업체 200여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행사기간 중 부안군 농특산물을 최대 38%까지 할인 판매할 계획이며, 모바일이나 PC로 우체국쇼핑몰에 접속해 할인 쿠폰을 받아 구입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자매도시 등을 통한 직거래 장터 개설 등 대면 판매가 중단된 상황을 극복하고자 온라인을 활용한 부안군 대표 농특산물을 알리는 판촉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또 부안군향우회 회원에게 SNS 등을 통해 온라인 직거래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우체국쇼핑몰 외에도 자매도시인 서울 동대문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판매와 양천구청 직거래장터 참가할 예정이다.
/황인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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