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8대 회장단 선출’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8대 회장단 선출’
  • 김주형
  • 승인 2021.01.2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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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의숙 회장, 사랑과 봉사로 따뜻한 완산구 만들기에 앞장

전주시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최근 온라인선거를 통해 황의숙 총회장 및 설경순 부회장, 유해식 부회장 등 제8대 회장단을 선출했다.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정관상 임원을 선출할 때는 총회를 개최해야 하나, 코로나19로 대면총회가 어려워 온라인투표를 통해 선출했다.

완산구해바라기봉사단은 1998년 5월 설립되어 현재 19개 동 228명의 회원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민간단체로 봉사단 설립 이후 정기총회가 아닌 온라인투표로 회장단을 선출하게 된 것도 23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신임 황의숙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회장으로 선출해주신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더 어려움이 커진 독거노인, 장애인등 소외계층을 위하여 열심히 봉사하여 지역사회를 환하게 밝혀주는 작은 등불이 되어 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계숙 완산구청장은 “신임 임원단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 달라”며 봉사단을 격려하였으며, 해바라기봉사단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완산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은 신임 임원단을 중심으로 다가올 설명절 음식 나눔 봉사도 비대면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2021년도에도 변함 없이 폐지 어르신 생일케이크 나눔, 밑반찬 봉사, 추석 및 김장 나눔 봉사, 사회복지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을 통하여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나눌 계획이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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