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일 완주군수, ‘부서간 협업행정 활성화’ 강조
박성일 완주군수, ‘부서간 협업행정 활성화’ 강조
  • 이은생
  • 승인 2021.01.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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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축된 경제 회복과 지역안전망 구축 위해 최선 다할 것"

 

 

박성일 완주군수
박성일 완주군수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 완주군이 부서 간 협업행정 활성화를 강조하며,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완주 실현의 시동을 걸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20일 부군수와 실··소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새해 초에 군 단위 전국 최초이자 호남 유일의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는 등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졌다코로나19  조기 극복과 함께 소득과 삶의 질 높은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수소경제 활성화 등 신성장 동력 창출에 주력해 나가자고 했다.

박 군수는 이를 위해 전 부서의 주요 현안과 핵심 업무를 계획대로 수립하고 다부서 추진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부서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협업행정을 활성화해 현안의 돌파구를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주문했다.

박 군수는 특히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경제 회복과 지역안전망 구축을 최우선 시책으로 삼아 현장중심 방역 및 응급의료 대응체계 구축 고용안전망 강화 완주사랑상품권 유통,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

완주군은 이와관련, 15만 자족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대규모 사업들에 대해 가속도를 내어 지역경제 활성을 견인해 나가기로 했다.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농공단지 준공을 연내 완료하고 첨단스마트 농공단지 조성을 앞당겨 총 320만평 규모의 산업단지 집적화를 적극 도모하기로 했다.

100% 분양으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복합행정타운과 삼봉웰링시티 등 1 3,000세대 명품 주거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수소시범도시 완성 및 수소산업 육성 법정문화도시 본격화 완주형 뉴딜 추진 완주형 사회적경제 소셜굿즈 2025 플랜 본격화 혁신도시 지역경제 성장 거점화 등을 5대 신()완주 핵심과제로 삼아 역점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20일부터 3일간 진행될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정 운영방향을 공유하고 코로나19 위기 극복, 군정 역점사업 성과 완성, 신성장 먹거리 산업의 구체적 로드맵들이 논의된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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