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전북협, 숲 체험교육 활성화 모색
지역아동센터 전북협, 숲 체험교육 활성화 모색
  • 김주형
  • 승인 2021.01.18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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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자 회장, '쉼드林' 숲체험 교육사업 위해 숲쟁이 협동조합과 협약 체결

전국지역아동센터 전북협의회는 숲 체험학습 프로그램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산림복지전문업체인 숲쟁이협동조합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 최윤자 회장과 숲쟁이협동조합 이영희 대표는 최근 녹색자금지원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숲체험 교육사업 등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쉼드林' 숲체험 교육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비대면으로 열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녹색자금 지원사업(숲체험 교육사업)등 프로그램 운영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 ▲산림교육 활성화 및 산림복지 활동을 위한 공동사업 ▲기타 양 기관의 합의로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회가치증진 활동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숲쟁이협동조합 이영희 대표는 "오는 3월에 도내 지역아동센터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숲체험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고통받는 시기를 맞아 이번 체험이 사회복지일선에서 수고하시는 분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북협의회 최윤자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모두가 지쳐 있지만 아동들을 위해 긴급돌봄의 역할에 충실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모두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면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아이들이 행복해야 선생님도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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