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숙 의원 "전주시 인권업무 확대해야"
이남숙 의원 "전주시 인권업무 확대해야"
  • 김주형
  • 승인 2021.01.1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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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발언 통해 "사회적 약자 등 시민 위한 인권업무도 추진해야"
이남숙 전주시의원
이남숙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8일 제377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이남숙 의원(서학동, 평화동)은 전주시 인권 행정 시스템의 확대 개편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전주시 인권담당관 업무체계는 시 관련 기관까지 인권관련 조사 및 시정조치가 적용되는 수준으로 범시민 대상 지원체계로는 부족함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현 인권담당 체계는 사회 약자층에 대한 인권옹호 활동을 감당할 수 없으며, 일반 시민들의 인권구제 사안들을 다루기도 어려운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권담당관제를 유지하되, 장애인 인권 등과 같은 개별 분야의 인권센터 역할까지 담당 가능한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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