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영환 의원 "효자공원묘지 환경정비를"
양영환 의원 "효자공원묘지 환경정비를"
  • 김주형
  • 승인 2021.01.18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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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5분발언서 유휴공간에 소공원 조성 등 주장
양영환 전주시의원
양영환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8일 제377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 자유발언을 청취하고 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양영환 의원(서학동, 평화동)은 효자공원묘지를 시민에게 친밀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 의원은 "효자공원묘지는 혁신도시와 신시가지를 잇는 중간에 위치하고 있는 중심지역이다"면서 "건축 관련 구조물 허가를 제한하고 시민들이 친근감을 갖고 다가갈 수 있도록 유휴공간에 체육시설, 소규모 공연장, 테마별 소공원 등을 조성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그는 또 "승화원과 봉안당을 현 위치에 재건축을 해야 한다면 승화원은 장기적인 운영시설인 만큼 부분건축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이 초래되지 않도록 공간구성을 신중하게 검토해 최단기간 건립될 수 있도록 하고, 봉안당은 신축보다 인근 사설납골시설을 임대 또는 매입해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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