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본격 시동
순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 본격 시동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1.01.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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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온라인 주민설명회 거쳐, 5월 기본계획 완료 목표

순창군이 이달부터 지역사회에 활력을, 주민에게 희망을 심어줄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5일 순창군에 따르면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이미 농촌에 구축된 지역자산을 활용해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농촌의 자생적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2019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기 조성된 하드웨어와 연계해 추진한다.

또 액션그룹 발굴과 사람과 산업 그리고 마을간 연계 활성화를 통해 순창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말 추진단장 및 사무국장, 사무원으로 구성된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을 구성했고, 건강장수연구소에 임시사무실을 꾸렸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앞으로 추진하게 될 세부사업내용을 담을 기본계획을 오는 5월 완료를 목표로 마련하고 있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다음달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우선 온라인설명회를 개최해 주민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황숙주 군수는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지역에 꼭 필요한 창의적인 사업발굴과 액션그룹 양성으로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주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신활력플러스사업단 또는 순창군 건강장수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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