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캐시백 확대 등 적극적 마케팅" 촉구
전주시의회는 14일 올 첫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자유발언과 회기결정 등을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박형배 의원(효자4·5동)은 전주사랑상품권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제시했다.
그는 먼저 현재 상품권 사용 시 10%를 돌려받는 캐시백을 1월부터 3월까지 20% 캐시백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상품권 사용에 대한 시민 참여율을 높여 지역소비 습관을 익히게 해야한다고 주장했다.
또 가맹점의 이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3만9천점 사업자의 95% 이상이 가맹점에 등록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전북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상반기 중 지역 기반 배달 앱 및 쇼핑몰 카탈로그 서비스 도입 등 시스템 완성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공공요금 및 지방세 수납, 복지수당 수령 등 지역화폐 형태와 제도 다양화로 지속성을 확보, 시스템의 자립구조를 만들어한다고 박 의원을 밝혔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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