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섬길 전주시의원, 장애인 시설 개선해야
정섬길 전주시의원, 장애인 시설 개선해야
  • 김주형
  • 승인 2021.01.1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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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섬길 전주시의원
정섬길 전주시의원

 

 

 

 

 

 

 

 

 

 

 

전주시의회는 14일 올 첫 임시회를 열고 의원 5분자유발언과 회기결정 등을 진행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정섬길 의원(서신동)은 장애인에 불편주는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 의원에 따르면 전주시장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할 의무가 있는 대상시설에 대해 사전점검 및 개선지원을 해야하고 전주시 편의시설 보고서를 매년 작성해 전주시 홈페이지에 공고해야 한다.

하지만 전주시는 한 차례도 홈페이지에 보고서 공고를 하지 않았다.  

정 의원은 "편의시설에 대한 관리 및 개선명령 주체는 복지부가 아닌 지자체로 단체장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모든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편리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조사 및 개선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전주시에 촉구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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