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원 전주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현실화해야"
강승원 전주시의원 "소상공인 지원 현실화해야"
  • 김주형
  • 승인 2021.01.1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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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실질적 대책 추진" 강조
강승원 전주시의원
강승원 전주시의원

 

 

 

 

 

 

 

 

 

 

 

 

 

14일 열린 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강승원 의원(덕진, 팔복, 조촌, 여의, 혁신동)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같은 보조사업에 의지한 수동적인 지원을 탈피해 지속적으로 시장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 의원은 강조했다.

또 그는 침체된 지역 내수시장을 살리기 위해 전주시가 시작했던 착한 임대료, 전주형 재난 기본소득 지원 등과 같은 소상공인 상권 보호와 육성을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그는 ▲소상공인 종합 지원계획 수립 및 매년 시행계획을 통한  맞춤형 지원강화 ▲ ICT와 O2O를 활용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확산 및 소상공인 온라인 판매 플랫폼 구축 ▲행정, 교육, 금융기관 및 민간기업 단체들과 협력하여 종합 서비스 제공 및 소상공인 공동조직인 협동조합·공제회 등  사업 추진 등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지역사랑 상품권 활성화 및 착한 소비를 위한 선결제 운동 확대 ▲소상공인에 대한 정책이 구체적·현실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관련 행정 조직 일원화 및 Buy 전주 자격 조건 확대 재검토 등도 추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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