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열우 전북소방청장, 김제소방서 현장점검
신열우 전북소방청장, 김제소방서 현장점검
  • 한유승
  • 승인 2021.01.1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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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전북소방청장이 14일 김제시 생활치료센터 현장점검과 김제소방서를 방문해 일선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제소방서를 방문한 신열우 청장은 강동일 김제소방서장으로부터 코로나19 대응상황 및 이송현황,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상황 등 당면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어 교동119안전센터와 구조대 등 각 부서를 방문해 현장 대원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코로나19관련 구급대원 등 묵묵히 맡은 임무를 다하는 현장대원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전하며, 현장활동 시 대원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에 방문해 열심히 직원들을 격려하고 화재예방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에 위험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화재로부터 안전한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곳은 총 110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는 경상 및 무증상 환자 30명이 입소해 있다.

이날 신열우 청장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정책을 발굴하겠다. 최근 지속되는 한파에 힘든 취약계층에게 각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근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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