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어울림 봉사단, 전주시 평화2동에 사랑의 쌀 기탁
사)어울림 봉사단, 전주시 평화2동에 사랑의 쌀 기탁
  • 김주형
  • 승인 2021.01.13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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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림 봉사단 해마다 김장김치 기탁 등 봉사활동 이어가
- 김종만 이사장 "어려운 이웃위한 나눔활동 지속할 것"

(사)어울림 봉사단(이사장 김종만)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을 찾아 새해를 맞이하여 조손가정,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면서 사랑의 백미 35포(105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어울림 봉사단은 평화2동에 김장김치, 백미 등의 물품을 기부하여 나눔을 몸소 실천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새해를 맞아 생활고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백미를 기탁했다.

김종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겨울나기를 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봉사단의 작은 나눔이 추운 겨울 따스함으로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대로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해서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옥 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생활을 하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탁해 나눔을 실천한 어울림 봉사단에 감사를 전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설을 앞두고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행복을 나누는 어울림 봉사단은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효친 사상 함양’을 목적으로 2010년에 창립되어, 10년 간 꾸준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빨래와 청소, 이·미용 봉사, 목욕, 연탄 지원, 생일 케이크 전달, 김장 지원 등의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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