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제2대 통합회장에 김성희 후보 당선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제2대 통합회장에 김성희 후보 당선
  • 고병권
  • 승인 2021.01.13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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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회의 안정을 위한 예산확보와 위상강화
-.유소년야구 육성 및 생활체육야구 활성화
전북야구소프트볼협 제2대 통합회장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 제2대 통합회장 김성희

전북야구소프트볼협 제2대 통합회장에 김성희(58) 후보가 당선 됐다.
 
전북야구소프트볼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2일 전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30명의 선거인단 중 28명이 참여했으며, 투표 결과 21표를 획득한 기호 2번 김성희 후보가 7표를 득표한 기호 1번 김종춘 후보를 누르고 차기 회장에 당선됐다.

김성희 당선인은 야구·소프트볼인들의 화합을 위한 행정실현과 협회의 안정을 위한 예산확보와 위상강화, 유소년야구 육성 및 생활체육야구 활성화, 심판자질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시스템 구축, 지도자 처우 개선 및 협력협의체 구성 등을 약속했다.

김성희 당선인은 "침체된 전북야구소프트볼의 대도약을 바라는 대의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학교야구와 생활체육야구 그리고 소프트볼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특히 "선거운동 기간 슬로건으로 내건 행정중심의 협회에서 현장중심으로 가는 협회를 꼭 만들겠다"면서"5대 공약을 세부적 실천계획에 따라 지도자와 학부모, 14개 시. 군 협회와 현장에서 소통하고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실천해 나가 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희 당선자는 전북컬링경기연맹회장과 전북체육회 이사를 역임 했으며, 현재 전문건설업체인 (유)나노엔지니어링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고병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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