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중기청,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 온택트 네트워킹' 개최
전북중기청,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 온택트 네트워킹'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1.01.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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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윤종욱)은 오는 14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20년 예비창업패키지 전북 온택트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준비해온 도내 예비창업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후속 사업화 지원을 위해 전북중기청과 전라북도,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해 추진된다.

행사는 전라북도의 혁신 스타트업 사례소개, 2020년 예비창업지원 성과공유, 2021년 창업기업지원 시책 설명회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내 창업분위기를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행사에서는 2020년도 예비창업패키지사업 중 글로벌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베트남 호치민에 소재한 KORETOVIET(꼬레뚜비엣) 전시 및 판매장에 진출한 도내 스타트업들의 제품을 소개 하는 실시간 투어도 진행한다.

윤종욱 청장은 “창업·벤처기업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성장을 이어가며 우리 경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는 주역”이라며 “혁신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고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북중기청은 2021년에도 지역 내 창업인프라를 결집해 혁신역량이 최대한 창출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은 혁신적인 기술을 갖춘 예비창업자에게 시제품제작, 마케팅, 창업교육, 멘토링 등에 소요되는 사업화 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예비창업단계 전용 프로그램이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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