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전북지부 덕진지구협의회 솔잎봉사회(회장 박종현)와 현대차 전주공장 봉사회 드림팀 회원들은 지난 9일 완주군 소양면 소재 예수재활원을 방문해 코로나19로 소외된 지적 장애인들에게 생필품(화장지. 김. 라면. 음료)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솔잎봉사회는 1994년 결성된 봉사회로 매년 떡국 나눔, 삼계탕 전달, 김장 나눔 및 각종 재능기부, 문화탐방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솔잎봉사회(현대차 전주공장 드림팀) 박종현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더해 폭설과 한파에 힘든 지적 장애인들이 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수재활원 이승철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솔잎봉사회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적 장애인 및 소외계층에 늘 많은 관심과 도움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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