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의회 의장단, 도로장비관리소 현장근무자 위문
정읍시의회 의장단, 도로장비관리소 현장근무자 위문
  • 하재훈
  • 승인 2021.01.1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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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에 30여cm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정읍시의회 의장단이 도로장비관리소를 찾아 제설작업에 힘쓰는 현장근무자를 격려했다.

11일 정읍시의회는 조상중 시의장과 이상길 부의장, 기시재 의회운영위원장, 정상섭 자치행정위원장, 정상철 경제산업위원장이 지난 8일 도로장비관리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읍시 의장단은 지난 6일부터 내린 폭설과 한파에 따른 도로결빙으로 인해 제설작업에 수고한 근무자들의 노고를 위로하며, 근무자들의 환경 개선을 위해 이모저모를 살피는 등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조상중 의장은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신속히 실시할 수 있게 해 달라”며 “한파대비 시설물 안전관리와 도로결빙시 감속운행 등 안전운전에 각별히 신경써야 된다”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시는 국도, 지방도, 시군도로 등 63개 노선에 차량, 굴삭기, 스키로더 등 56대의 제설장비를 동원해 염화칼슘 및 소금 등 80톤의 자재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하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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