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의장단, 군경묘지 참배로 신축년 시작
전주시의회 의장단, 군경묘지 참배로 신축년 시작
  • 김주형
  • 승인 2021.01.0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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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의 행복과 전주시 번영을 위한 의정활동 다짐 -

강동화 의장을 비롯한 전주시의회 의장단은 4일 오전 전주 군경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2021년 신축년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의장단은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받아 시민의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에 매진하기로 했다.

강동화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책임이 확대되어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일신월이(日新月異)의 마음가짐으로 더 큰 변화와 혁신으로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를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시의회는 순간의 스포트라이트보다는 전주의 백년대계를 꿈꾸며, 오직 시민의 행복과 전주시의 번영만을 바라보며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새해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지지와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주시의회 군경묘지 참배 활동은 코로나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5인이상 모임 제한 등 전라북도 연말연시 방역 강화 특별대책 행정명령을 준수하며, 군경묘지 참배 인원을 2개조로 나눠 진행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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