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0년 드림스타트 시범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로 이뤄졌다. 조직구성 및 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 등 평가항목 4개 분야, 9개 영역 25개 지표가 반영됐다.
완주군은 모든 분야에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분야별 전담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배치 등 조직구성의 안정성을 갖추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수행했다는 점이 우수사항으로 평가 받았다.
박성일 군수는 “이번 장관상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평가의 보완사항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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