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완주군, '지자체 혁신평가' 3년 연속 우수
  • 이은생
  • 승인 2020.1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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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2020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혀, 전북에서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기관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28일 완주군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행정안전부가 국내 광역과 기초 등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관 자율혁신 포용적 행정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2개 지표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올해 완주군은 주민 행복지수 높은 으뜸행복도시 완주 실현을 목표로 2020완주군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해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공공서비스 개선 등 8대 분야 58개 핵심 혁신과제를 발굴추진해왔다.

특히 주민참여가 중심이 되는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를 기관 대표 사례로 추진하면서 문화공동체 발굴육성, 문화배심원단주민디자인기획단 등 문화 거버넌스 활성화, 지역문화계 위기 대응 정책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걱정마, 으뜸완주 토탈 실버복지 아동친화도시 2.0(아동청소년의 안전권리 원스톱지원) 코로나19 대응 완주형 생활+경제방역 산간오지 먹거리 복지 실현 주민맞춤형 정책으로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완주군은 사회적경제 완주 소셜굿즈주민참여예산제도 확대 -정책챌린지 공공서비스디자인 등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 공감행정을 추구하고 있다.

박성일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한 노력들이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의미 있는 결실을 맺었다내년에도 코로나 위기 극복과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한 혁신 과제를 추진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혁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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