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민으로 구성된 ‘삼목회’(회장 이영진)는 최근 연말을 맞아 순창군 옥천인재숙의 장학생 7명에게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삼목회 관계자는 “순창군 지역인재의 산실인 옥천인재숙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모임이 되겠다”고 전했다.
2016에 창립한 ‘삼목회’는 순창 발전을 위한 토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며 다양한 지역발전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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