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광활면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을 내년 1월 31일까지 ‘나눔으로 희망을 이어주세요’를 슬로건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을 모금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조기에 목표액의 140% 이상을 초과했다고 18일 밝혔다.
광활면에서는 성금뿐만 아니라 마스크 3,100장, 유자청 1,500kg, 쌀 20포, 보온장갑 130개 등 다양한 물품과 후원금이 기부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져 주변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한편 광활면 지사협에서는 한 해 동안 밑반찬 봉사, 생필품 꾸러미,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복지기동대는 고장난 가스레인지·기름보일러 교체, 출입문 및 방충망 설치, 연탄나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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