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김천환)는 14일 고객중심의 새로운 주거문화와 품질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주부모니터 4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부모니터 4기 모집은 전라북도내 거주하는 30세이상 60세미만 주부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2주간 지원서를 접수받아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하고, 최종 선발된 주부모니터들은 향후 2년 동안 전북개발공사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설계참여 및 품질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모집될 주부모니터 4기는 마감공정의 품질점검 뿐만 아니라 설계단계부터 확대 참여해 꼼꼼한 주부의 시각으로 아이디어 제안 및 품질개선 등을 통해 도민들에게 소비자 맞춤형 아파트를 공급하고 하자민원 또한 현저히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전북개발공사 홈페이지(www.jbdc.co.kr)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용원 기자
저작권자 © 전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