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데이 임팩트 스쿨 December20' 개최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원데이 임팩트 스쿨 December20' 개최
  • 이용원
  • 승인 2020.12.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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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간 지역 소셜벤처 저변확대와 인식확산을 위한 '원데이 임팩트 스쿨 December20'을 온라인 참여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기술보증기금, 전북센터가 주관하는 2020 지역 소셜벤처 육성사업 ‘원데이 임팩트 스쿨’은 매월 사회적 영향력과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는 ‘소셜벤처’저변 확대와 다양한 계층의 사회문제인식을 공유하기 위한 교류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과 전주 청년들이 ‘자신의 삶’속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회적 가치와,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모색하기 위한 ‘나에게로 떠나는 축제 : 나나랜드’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 시대속의 청년인 ‘나’에 대해 고민하고 자신만의 정의를 내려 볼 수 있는 다양한 행사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SNS를 통해 사전에 모집된 100여명의 청년들이 이틀간 치열한 이야기와 ‘삶’의 디자인에 대한 다양한 접근으로, 청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임팩트 실험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울특별시 청년청 지역교류사업 ‘LIFE TEST BED in 전주’를 주관하는 임팩트 멤버쉽 기업이자 전주 청년기획사 ‘주인공’을 중심으로 8명의 청년들이 직접 기획한 멀티 페르소나, 퍼스널 무드 포토그래피, 무드인퍼퓸, 인사이드 오브 미 등의 부스와 나를 들려주는 라디오, 나를 이야기하는 강연, 나를 짓는 살롱, 에니어그램 등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박광진 센터장은 “청년 스스로 자신의 가능성을 찾고, 문제의 해결을 만들어가는 것이 바로 진정한 창업, 창직의 첫걸음"이라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과 도전을 위한 고민의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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