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박성일)과 익산군산축협(조합장 심재집)은 지난 11일 군산시 서수면사무소(면장 문섭)를 방문해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농촌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연탄을 기부함으로서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행사로서, 서수면사무소에서 저소득층 20가구를 추천 받아 연탄 6,330장(5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박성일 본부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 축산인의 정성을 담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작게나마 정성과 사랑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나눔 행사에는 익산군산축협 심재집 조합장 및 임직원, 전북농협 김영일 부본부장, 군산시지부 조인갑 지부장, 김양우 축산사업단장, 군산시지부 고석헌 단장 등이 참석해 나눔축산운동의 뜻을 함께 실천했다. /이용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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