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조사 결과 종합청렴도가 전년대비 0.92점 상승한 8.49점으로 2등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청렴도 결과를 들여다보면 특히 외부청렴도 지표 중 공사관리 및 감독에서 전년 대비 1.77점 상승한 9.23점을 받았고, 내부청렴도 지표 중 인사업무에서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10점 만점을 받아 부정청탁 없는 인사정의가 확고하게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청렴도 향상에 적극 노력해주신 김제시민에게 감사드리며 정의로운 김제시 발전과 청렴도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김제시민이 부여한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 2개 등급 이상 상승한 기관은 전라북도 내에서 김제시가 유일하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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