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움벨 민원 서비스' 국무총리상
완주군, '도움벨 민원 서비스' 국무총리상
  • 이은생
  • 승인 2020.12.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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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은 사회배려대상자를 위한 도움벨방드라이브 도움벨존서비스를 시행해 행정안전부의 2020년 민원서비스 평가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민원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국세청 민원실의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를 평가해 국민행복 민원실을 선정하고 있다.

완주군은 3년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 서비스는 민원실 안 아늑한 도움벨방이나 주차장 차량 안에 편안하게 앉아서 벨을 누르면 직원이 찾아와 민원처리에 도움을 주는 획기적인 민원서비스이다.

도움벨방 또는 차량에 자리를 잡고 앉아 벨만 누르면 담당자가 찾아와 민원을 해결해주고, 토지대장 등 본인확인 불요 민원은 직원이 직접 발급해 가져다주기도 하면서 주민들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박성일 군수는 항상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추고자 고민한 노력이 큰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앞으로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찾고, 소통할 수 있는 민원실 공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움벨 민원서비스는 2019년 국민생활밀접 제도개선 국무총리상, 올해는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대상 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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