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옥천인재숙, 개원 이후 역대 최대 성과
순창 옥천인재숙, 개원 이후 역대 최대 성과
  • 최광일 기자
  • 승인 2020.12.1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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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1차) 6명, 사관학교 7명 등 합격

순창군 옥천인재숙이 올해 서울대를 비롯한 사관학교 등 주요대학에 다수 합격생을 배출하면서 지역 인재양성의 요람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군은 최근 2021학년도 주요 명문대학 1차 시험 합격자 발표 결과, 서울대 6명, 연·고대 4명, 의·한의예 4명, 포항공대 1명이 합격했다.

또 국군간호사관학교 2명, 육군사관학교 2명 등 4명이 2차 시험까지 합격했으며, 해군사관학교에는 3명이 최종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정상적인 학업 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룬 결과여서 더욱 뜻깊은 성과라고 자평했다.

이처럼 옥천인재숙이 매년 꾸준한 성과를 내는 데는 인재숙 내에 사관반과 학생 수준별 특강 등을 별도로 운영하여 철저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옥천인재숙은 올해 입사생에게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실시해 학생들에게 동기를 부여해 입시 일정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옥천인재숙은 지난해에도 서울대 2명, 고려대 3명, 사관학교 4명이 최종 합격하는 등 최근 몇 년동안 꾸준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황숙주 군수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부족함 없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는 명품 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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