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 성료
제9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 성료
  • 한유승
  • 승인 2020.12.10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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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김제시 사회복지사 전진대회가 지난 9일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강해원 김제 부시장, 김영자 김제시의회 의장, 배인재 전라북도사회복지사 협회장, 유공자 등 25명과 비대면 집단프로그램 참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들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시민의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이 큰 사회복지사 13명에 대한 시상과 김제의 자생봉사단체로 장학사업, 독거노인, 소년소녀세대 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한 의연회와 30여년의 공직생활을 사회복지에 몸담아온 최영욱 전 주민복지과장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

기관표창으로는 지역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적극적인 활동으로 귀감이 되는 길보른종합복지관 ▲김제시장상 백구면행정복지센터 권미정, 검산동행정복지센터 강소연,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주간보호센터 김용선, 애린양로원 송석주 씨가 수상했다.

▲국회의원상 김제지역자활센터 신용승, 김제시장애인보호작업장 조순영 ▲김제시의회 의장상 김제노인전문요양원 이승훈, 김제시자원봉사종합센터 김보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지구촌마을 석옥희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노인종합복지관 윤진선, 김제노인복지센터 박승현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김제지역자활센터 박혜림, 풀꽃세상요양원 이주찬 씨가 상을 받았다.

한종욱 김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적 문제와복지서비스 대상자들의 응대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며, 어려운 근무 여건이지만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가 돼주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이에 박준배 시장은 “민‧관 사회복지사의 협업을 통한 현장중심, 수혜자중심의 맞춤형 복지를 실천해 김제시민 모두가 더 행복해지는데 사회복지사 여러분이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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