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9일 완주군은 장애인거주시설 국제재활원과 함께 사는집이 시설 환경 및 이용자 권리 등 6개 분야 평가 영역에서 평균 등급 A를 받았다고 밝혔다.
특히 함께 사는집은 평가 영역 모든 분야에서 A를 받아 우수시설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아동생활시설, 장애인거주시설, 장애인직업재활시설 3개 분야 총 1,285개소 중 상위 5%가 우수시설로 선정된다.
전북 도내에서는 장애인거주시설로서는 완주군만 2개소가 선정돼, 우수상 및 인센티브 시설별 700만원을 받게 됐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다 같이 어렵고 힘든 상황에서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위기상황을 다함께 극복하고 조금만 더 힘내어 완주군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만들어 가자”고 격려했다. /이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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