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내년 예산 7846억원 확보
김제시, 내년 예산 7846억원 확보
  • 한유승
  • 승인 2020.12.0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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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내년도 국·도비 보조예산 3,297억원과 국가 직접예산  4,549억원 등 총 7,846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내년 주요 국·도비보조 증액사업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12.5억원) ▲백산·진봉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3.4억원)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2.2억원) ▲FTA폐업지원사업(68억원)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안전평가동 구축(11.25억원)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3억원) ▲청소년 수련관 기능보강사업(4.5억원) 등이다.

특히,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 숙박시설 리모델링(6억원) ▲백구 일반산단 진입도로 개설사업(5억원), ▲김제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증축사업(20억원),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사업(40억원)등 4개 사업에 71억원 증액이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아울러, 금강지구 영농편의 증진사업과 김제IC-삼례IC 구간 호남고속도로 확장사업 등 총사업비 6,400여억원 규모의 대형 국책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반면에 새만금 관련, 사업비가 전반적으로 감액되어 국가직접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422억원 감소한 4,549억원을 확보했다.

박준배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예산인 만큼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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