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사회복지관 2020년 인구정책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김제사회복지관 2020년 인구정책 전라북도지사 기관 표창 수상
  • 한유승
  • 승인 2020.12.06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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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회복지관(관장 김준수)이 도내 출산 장려 분위기 확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도 전라북도 인구정책 유공으로 전라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김제시로부터 '아이낳기좋은세상운동본부'를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는 김제사회복지관은 저출산 극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한 자녀 더 낳기 운동, 가족 캠프, 아빠의 육아, 인식개선캠페인 등 일․가정양립을 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코로나 19로 지역경제가 침체되는 상황에서 김제시와 민관협력사업으로 전북 최초로 임산부ㆍ다자녀 가족을 위한 할인가맹점 51개소를 발굴해, 시민들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한 코로나가 주춤해진이후 각종 가족관계 증진프로그램과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교육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쳐, 육아로 지친 부모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다양한 인구정책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김제사회복지관 김준수 관장은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OECD 중에서도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으며, 정부 부처와 시민사회계가 함께 노력하여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범국민적인 출산장려 운동이 이뤄지기 바란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유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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