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공동체 창업 베이스캠프’ 운영
완주군, ‘공동체 창업 베이스캠프’ 운영
  • 이은생
  • 승인 2020.12.04 14: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이 청년외식창업공동체 운영 사업을 주도할 공동체 창업 베이스캠프를 운영한다.

4일 완주군에 따르면 외식공동체 창업 베이스캠프는 청년 외식창업 공동체 운영 사업의 꿈이 모이는 배달형 공유주방참가자 선정을 위한 3차 심사과정이다.

실전창업교육부터 전문가 멘토링, 공동체교육, 선진지 벤치마킹, 사전 판촉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달 23일까지 운영된다.

베이스캠프 운영 프로그램 구성에 있어 참가팀별로 부족하거나 원하는 방향에 초점을 두고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을 지원하게 된다.

캠프 수료 후 최종선정 된 참가자들은 내년 1월 시범 운영을 거친 후 소셜굿즈혁신파크(구 삼례중학교) 내 급식동을 활용해 조성되는 외식창업공동체 공간에서 창업의 꿈을 이루고 공존공영(共存共榮)을 목표로 함께 나아갈 예정이다.

특히 이들은 외식 공동체로서 주방, 매장, 고객 등을 공유하는 공유경제의 실천으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한 개별업체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외식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다양한 일자리 확대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배달형 공유주방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은생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