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기술사회, 완산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전북공무원기술사회, 완산구에 사랑의 연탄 나눔 실천
  • 김주형
  • 승인 2020.12.0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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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공무원기술사회, 완산구 저소득 세대를 위한 연탄 1,000장 지원

전북공무원기술사회(회장 양주생 전북도청 총무과)는 3일 전주시 완산구에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위한 사랑의 연탄 1,000장을 전달했다.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매년 겨울 회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으로 직접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 대신 완산구를 통해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4세대를 추천받아 각 250장씩 연탄을 지원하여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였다.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기술사를 획득한 전북 도내에 근무하는 공무원들 35명이 모여 기술 및 정보 공유를 통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온 성금으로 2012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해왔다.

양주생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 배달 봉사를 실천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힘든 상황이지만 정성을 모은 따뜻한 마음이 연탄의 온기처럼 여러 사람에게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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