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화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강동화 "주민 중심 자치분권 실현에 최선"
  • 김주형
  • 승인 2020.12.03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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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동화 전주시의장, 민주당 전북도당 자치분권위원장 임명
- 실질적 지방자치 실현 위해 지방재정 안정 등 개선위해 노력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자치분권위원장에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성주)은 자치분권위원장에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을 임명했다.

강동화 의장은 “지방자치가 부활된지 수십년 흘렀지만 여전히 중앙정부 중심의 지방자치가 시행되고 있다”며 “주민 중심의 실질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강 위원장은 자치분권의 양대축중 하나인 지방재정의 안정적, 지속적 확보를 위한 법률적 장치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강 의장은 "진정한 주민자치 실혀을 위해 주민 의견이 합리적으로 모아지고 결정되면 자치단체가 이를 무시하지 않고 예산 투자와 사업추진을 최우선 추진하도록 하는 자치분권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도적으로 보완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강 위원장은 "도내 지방의회는 물론 전문가 등과 자주 소통, 보다 더 실현 가능하고 주민들의 삶이 더 향상되는 자치분권의 법률 개정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다짐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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