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 전주모악로타리클럽(회장 이일수)은 2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2동을 찾아 4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은 지구 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전주모악로타리클럽과 송천2동은 지난 6월부터 협력해서 사업을 구상하고 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사업 추진에 공을 들였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11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2명, 대학생 3명으로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가정의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전주모악로타리클럽 이일수 회장은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지만 특히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너무 안타깝고, 작으나마 그들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며 향후 지속적인 도움을 약속했다.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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