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출신 박태랑, 국회 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 호남지역 대표 선임
전북출신 박태랑, 국회 사무처 소관 청년과 미래 호남지역 대표 선임
  • 고주영
  • 승인 2020.12.01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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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 정책비서, 전북지역 일간지 기자 등 다양한 분야서 활동…“지방의 소외된 청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개최할 것”

국회 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는 1일 박태랑 씨(32)를 호남지역 대표로 선임했다.

박 대표는 1989년생으로 김제초·중앙중·덕암고 졸업, 원광대학교 정치외교학·신문방송학 학사, 고려대학교 정치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최근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 박사과정에 합격해 오는 2월 입학을 앞두고 있다.

그는 지난 2015년 (사)청년과 미래와 인연을 맺어 대학생 리더십 아카데미, 대학생가치관조사, 청년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 청년기본법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또 이원택 국회의원 정책비서와 전북지역 일간지 기자 등을 지낸 박 본부장은 원광대학교 부총학생회장 출신으로 전라북도 총학생회 연합 부의장, 대통령직속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법무부 법사랑위원, 김제시재향군인회 이사 등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았다.

박 대표는 “고향인 호남지역 대표로 선임된 만큼 지방 소도시 청년들의 일자리와 주거문제 등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사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고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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